크래프톤, 전술 슈팅·리듬액션…까다로운 게이머들 ‘취향저격’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4에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인조이(inZOI)’ ‘마법소녀 루루핑’ 등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2023년 1월 출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다. 크래프톤 부스에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이파이 러시를 시연하고, 게임에 관한 퀴즈쇼에서 정답을 맞히면 굿즈를 제공한다.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하고 시연한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 모바일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알려졌던 5민랩의 신작으로,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딩컴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이다.
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5 대 5 팀 기반 톱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기존 톱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인조이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한 후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사원증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키링 굿즈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쇼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5구역)에 부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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