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처리장서 불…한때 대응 1단계
민수아 2024. 11. 12. 21:51
[KBS 청주]오늘 새벽 3시 4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새벽 4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50여 대와 인력 6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5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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