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협약…청주 동절기 종합 대책 추진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청주시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이자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충청북도와 보은군이 오늘 충북도청에서 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오는 2027년 보은읍 장안면 6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립됩니다.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소방 훈련 탑과 소방차 훈련장, 강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남기범/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소방위 : "경제 유발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과 현재 충남 청양의 충청소방학교를 이용하고 있는데 향후 원거리 교육의 애로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청주시는 총길이 850여㎞의 도로를 72개 노선으로 편성해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폭설 등에 대비하는 등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4개 구청에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소금 등을 준비하고 손수레 살포기와 송풍기 등도 추가 확보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와인 품평회인 '2024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영동 와이너리 9곳이 수상했습니다.
영동군은 이번 대회에 전 세계 33개국에서 3천 500여 점의 와인이 출품됐고, 영동 와이너리 9곳에서 만든 와인 12종이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에는 34곳의 와이너리가 연간 705톤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자현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욱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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