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청소년과 수험생 위한 ‘수능 해방 위크’···영화 7000원 관람에 팝콘, 경품 추첨도
메가박스가 청소년과 수험생을 위한 대대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수능 해방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수능 해방 위크’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청소년이 부담없이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가박스 ‘수능 해방 위크’ 기간 동안 청소년, 수험생이라면 언제나 ‘문화가 있는 날’처럼 7천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회원이라면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화 7천원 관람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쿠폰으로 영화 예매 시 오리지널 팝콘(R) 1개 무료 쿠폰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팝콘 무료 쿠폰이 소진된 경우 ‘콤보 3천원 할인’으로 혜택이 대체된다. 청소년 회원이 아니더라도 현장에서 수험표를 인증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시 리스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수능이 끝나면 하고 싶은 위시 리스트에 투표하고 ‘영화 7천원 관람쿠폰’으로 영화 관람 시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코닥 포토 프린터기(3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인 2매(3명) ▲소노호텔앤리조트 30만 원 상품권(10명)을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는 청소년 고객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이벤트”라며, “그 어느 때보다 신작들로 가득한 11월 극장가인만큼 메가박스에서 보고 싶은 영화들을 부담없이 관람하면서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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