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민생 경제 무게”

민소영 2024. 11. 12.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제주도의회 제433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늘(1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주도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지방채 발행과 기금 등 지출을 늘린 만큼, 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민생 경제 안정에 무게를 두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이상 기후로 인한 농어민 피해 대응책 마련과 도입 2년째를 맞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과 확대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도의회는 내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하고, 25일부터 7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도와 도교육청 예산안을 살펴봅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