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컴백 프로젝트 가동...'STRATEGY' 타임 테이블 공개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 美 '아마존 뮤직 라이브' 출연 확정
12월 6일 오후 2시 'Strategy'로 컴백

(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트와이스(TWICE)의 컴백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월 6일 미니 14집 'STRATEGY'와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피처링 메간 디 스텔리온)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영상과 이미지를 오픈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기자기한 다이어리 페이지에 빼곡히 적힌 스케줄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13일~16일과 19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17일 앨범 트레일러, 20일 앨범 프리뷰, 23일 트랙리스트 포스터, 30일 앨범 스니크 피크, 12월 2일~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 공개한다. 

특히 11월 18일과 29일 계획은 스페셜 어나운스먼트라고 기재된 채 베일에 감춰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키운다. 11월 23일과 12월 4일에는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컴백을 기념한다.

또한 트와이스는 오는 21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아마존 뮤직 라이브'에 출연한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아마존 뮤직 라이브'는 미국 최대 프로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풋볼 리그 목요일 경기 생중계 직후 라이브 송출되는 온라인 스트리밍 콘서트 시리즈다. 

앞서 에드 시런, 에이셉 라키, 릴 웨인, 메간 디 스텔리온 등 유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고, 이번 시즌에는 트와이스가 빅 션, 할시, 제이 발빈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5년 4월에는 세계적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약 8년 만에 펼치는 내한 공연 'Coldplay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콜드플레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월 6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STRATEGY' 및 타이틀곡 'Strategy (feat. Megan Thee Stallion)'을 정식 발매하고 컴백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