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한국장애인재단, ‘함께한 20년, 함께할 미래’기념식 개최
손봉석 기자 2024. 11. 12. 21:27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함께한 20년, 함께할 미래’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장애인재단은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장애인·장애인단체와 함께한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장애인 복지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을 개최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실증적 연구와 검증을 통한 과학적 당사자 주의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회는 한국장애인재단 홍보대사 이재용 아나운서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였으며,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예지 의원, 최보윤 의원, 서미화 의원, 이명수 전 의원, 이채필 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 장애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해 재단의 20주년에 축하를 전했다.
재단은 건강, 교육, 문화, 사회환경, 인식개선, 긴급지원, 정책연구 등 7가지 분야의 장애인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인단체 1,072곳과 협력하여 약 376,000명의 장애인을 지원했고, 누적 지원금은 353억원에 달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제가 왜요” 임영웅 발언 여파···포천시도 진위여부 확인 중
- [스경X초점] ‘한동훈 친구’ 이정재, ‘오겜2’ 제발회서 ‘탄핵부결’ 심경 밝힐까
- ‘택시운전사’ 출연 독일배우도 놀랐다 “과거인 줄 알았는데···”
- 천정명, 충격 고백 “16년 일한 매니저가 사기쳐…은퇴 고민” (미우새)
- [스경연예연구소] “尹 탄핵!”…봉준호·문소리부터 아이돌까지, 촛불 들었다
- “OOO 어딨어?” 탄핵 정국 ‘연예인 리스트’ 흉흉
- [단독] 나나·채종석 ‘실제 연인’이었다···소속사 “사생활 영역” 함구
- [스경X이슈] “계엄환영” 차강석·계엄령으로 공구팔이한 홍영기…낯뜨거운 SNS
- [전문] “뉴진스, K팝 뿌리 흔든다” 연제협 입장문
- 몬스타엑스 아이엠, 비상 계엄령 속보 ‘1호 아이돌’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