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뮤지컬 ‘위키드’ 영화 韓 상륙… 3면 둘러싼 ‘스크린X’서 처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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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극장가 기대작인 '위키드'(포스터)를 더빙판으로 CGV 스크린X에서 먼저 볼 수 있는 시사회가 열린다.
뮤지컬 영화인 '위키드'도 스크린X로 보는 감흥이 더할 것으로 보인다.
스크린X를 통해 보여질 '위키드' 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국내 더빙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정선아·고은성·정영주·남경주의 무대인사와 뮤직쇼를 볼 수 있다.
20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위키드'는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동명 뮤지컬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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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앞·좌·우 벽 영사 특별관
상영 후 더빙 배우 뮤직쇼 무대
올겨울 극장가 기대작인 ‘위키드’(포스터)를 더빙판으로 CGV 스크린X에서 먼저 볼 수 있는 시사회가 열린다.
스크린X를 통해 보여질 ‘위키드’ 시사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국내 더빙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혜나·정선아·고은성·정영주·남경주의 무대인사와 뮤직쇼를 볼 수 있다. 무대인사와 뮤직쇼는 약 40분간 진행된다. 시사회에 참여하는 관객에게는 더빙 성우의 사인 굿즈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인 아리아나 그란데가 글린다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컬러 퍼플’의 셀리 역으로 유명해진 영국 출신 신시아 에리보가 엘파바로 출연한다. 2부작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의 2편은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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