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름 찾은 영국군 무명용사, 유엔기념공원에 비석 세워져

김종호 2024. 11. 12. 21: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묻힌 6·25 참전 영국군 무명용사 4명의 신원이 확인돼, 이름을 새긴 비석을 세우는 '재헌정식'이 열렸습니다.

이름을 찾은 용사는 윌리엄 아데어 상병과 마크 포스터 소총수, 패트릭 앵지어 소령, 도널드 노티 하사로, 행사에는 참전용사 가족과 친구, 주한영국대사와 영국군 관계자, 부산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영국 대사관은 DNA 증거가 없는 4명의 신원이 73년 만에 밝혀진 건 전쟁 연구가가 유엔기념공원에 머물며 희생자 문서와 지도, 편지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