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아" "행복한 여행 되길"…박호산·정은표, 故송재림 추모
차유채 기자 2024. 11. 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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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과 정은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고(故) 송재림을 추모했다.
박호산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너인데. 믿기지 않는다.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챙기지 못해 정말 미안하다"고 적었다.
정은표도 이날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화꽃 및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이는 송재림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긴 여행의 시작"이라는 문구에 대한 추모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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