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출신 웨이 "전세사기당했다…내 돈 내놔라"

백아영 2024. 11. 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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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웨이는 "제가 전세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돈을 못 받고 있으니까 전세 사기가 맞는 듯하다"고 하며 "허그(주택도시보증공사) 등록해 놓고 임차권 등기명령까지 했다. 보험 들어놨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 자료를 엄청나게 준비해야 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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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 웨이가 전세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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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웨이의 개인 채널에는 '롱디시작+전세사기.. 나 괜찮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웨이는 "제가 전세 사기를 당한 것 같다. 돈을 못 받고 있으니까 전세 사기가 맞는 듯하다"고 하며 "허그(주택도시보증공사) 등록해 놓고 임차권 등기명령까지 했다. 보험 들어놨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 자료를 엄청나게 준비해야 하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집주인에게 2개월 이상 돈을 못 받아야 '아직 돈 못 받고 있어요'라고 신청할 수 있다는데 그동안 이사는 이사대로 못 가고 이자는 이자대로 나가고 있다. 집주인은 연락이 안 된다. 미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원을 찾아가기 위해 준비물을 알아보려고 전화했는데 해당 부서가 전화를 안 받는다"고 토로한 웨이는 직접 법원을 찾아가 서류를 준비했다. 이후 허그 지사와 은행을 찾아가던 웨이는 "내 돈 내놔라 진짜"라고 분노하며 "요즘 전세 사기가 너무 많아 유튜브에도 잘 나와 있는데 직접 가는 게 좋고 임대인에게 계약 종료 후 연장 의사가 없다는 사실을 메신저보단 문자로 밝히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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