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美 진출 실패 인정…“돈 어마어마하게 날려”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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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미국 진출 당시를 회상했다.
박진영은 "너무 통쾌하다. 내가 미국에서 K팝이 될 거 같다고 2000년대 초중반 갔을 때 분하고 억울하게 망해서 돌아왔다. 그때 돈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 물론 (성공할) 확률은 10%도 안 되지만, 이게 됐을 경우에 JPY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떠나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일이지 않냐. 왜냐하면 미국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니까. 그런데 지금..."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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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장도연은 박진영에게 “경영인 박진영으로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냐”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너무 통쾌하다. 내가 미국에서 K팝이 될 거 같다고 2000년대 초중반 갔을 때 분하고 억울하게 망해서 돌아왔다. 그때 돈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 물론 (성공할) 확률은 10%도 안 되지만, 이게 됐을 경우에 JPY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떠나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일이지 않냐. 왜냐하면 미국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니까. 그런데 지금...”이라며 미소 지었다.
박진영은 “2023년 미국 음반 판매량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인데 2위가 스트레이 키즈다. 물론 아이들은 너무 힘들지만, 이들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소비된다는 게 자랑스럽다”고 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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