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 대한민국 '초저출생: 골든타임' 14일 첫방
황소영 2024. 11. 12. 20:39
인구절벽 대한민국,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 소멸이 우려된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초저출생을 이야기한다.
EBS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대기획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K'의 새로운 시리즈, '다큐멘터리 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골든타임'(이하 '초저출생: 골든타임')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앞서 지난 2023년 '다큐멘터리 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10부작을 통해 대한민국 초저출생 문제를 분석하고 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고 분석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는 지난 시리즈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저출생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초저출생: 골든타임' 6부작을 방송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지금이 비록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이지만, 바로 지금부터 우리 사회가 이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당장에라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온 사회가 합심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프로그램 제목을 '초저출생: 골든타임'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먼저 전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출산율을 갖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초저출생: 골든타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담론의 방향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우리는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왜 아이를 낳을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 집중한다. 저출생을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아닌 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결과로 바라보며 앞으로 다가올 세대를 위한 사회의 방향성을 제언한다.
'초저출생: 골든타임'은 6부에 걸쳐 돌아볼 틈 없이 치열한 경쟁에만 매몰된 대한민국 사회가 얼마나 아이를 낳고 키우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다양한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가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사회가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1부 '인구소멸, 아이들과 함께 사라지는 것들' 편에서는 아이들이 없다는 이유로 사라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산부인과의 실태를 살펴보고 아이가 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시장 논리에 매몰돼 함께 사라지는 것들은 과연 무엇인가 짚어본다. 이날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BS는 한국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대기획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K'의 새로운 시리즈, '다큐멘터리 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골든타임'(이하 '초저출생: 골든타임')을 선보인다. 14일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앞서 지난 2023년 '다큐멘터리 K -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10부작을 통해 대한민국 초저출생 문제를 분석하고 그 원인과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고 분석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는 지난 시리즈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저출생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제시하는 '초저출생: 골든타임' 6부작을 방송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지금이 비록 초저출생의 위기 상황이지만, 바로 지금부터 우리 사회가 이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당장에라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온 사회가 합심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로 프로그램 제목을 '초저출생: 골든타임'으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먼저 전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든 출산율을 갖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초저출생: 골든타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담론의 방향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우리는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라는 질문 대신 '우리는 왜 아이를 낳을 수 없는가?'라는 질문에 집중한다. 저출생을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아닌 사회가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결과로 바라보며 앞으로 다가올 세대를 위한 사회의 방향성을 제언한다.
'초저출생: 골든타임'은 6부에 걸쳐 돌아볼 틈 없이 치열한 경쟁에만 매몰된 대한민국 사회가 얼마나 아이를 낳고 키우기 힘들게 만들었는지 다양한 현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가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사회가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1부 '인구소멸, 아이들과 함께 사라지는 것들' 편에서는 아이들이 없다는 이유로 사라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산부인과의 실태를 살펴보고 아이가 사라지는 대한민국에서 시장 논리에 매몰돼 함께 사라지는 것들은 과연 무엇인가 짚어본다. 이날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5분 EBS 1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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