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악인들, 세계 최초 히말라야 샤르프 5봉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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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악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샤르프 5봉(6328m) 등정에 성공했다.
12일 제주도산악연맹에 따르면 제주 산악인 5명으로 꾸려진 원정대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20분쯤 히말라야 샤르프 5봉 정상을 밟았다.
해발 6328m 높이의 샤르프 5봉 등정 성공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제주산악연맹은 "이번 원정을 통해 도민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고 전세계에 제주도를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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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산악인들이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샤르프 5봉(6328m) 등정에 성공했다.
12일 제주도산악연맹에 따르면 제주 산악인 5명으로 꾸려진 원정대가 지난달 30일 오전 9시20분쯤 히말라야 샤르프 5봉 정상을 밟았다.
해발 6328m 높이의 샤르프 5봉 등정 성공은 이번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샤르프 5봉 원정대는 조문용 원정대장을 비롯해 김영용, 김동진, 강성춘, 문정식 대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도와 도의회, 제주도체육회, 블랙야크의 후원을 받았다.
제주산악연맹은 "이번 원정을 통해 도민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구현하고 전세계에 제주도를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거쳐 제주에 돌아올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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