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재림, '긴 여행' 떠났다...자택서 유서 발견

정승민 기자 2024. 11. 1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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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던 배우 송재림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서가 발견됐다.

12일 송재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송재림과 점심을 약속했던 친구가 자택을 방문했다 그를 발견한 뒤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9세로 세상을 떠난 1985년생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 단역으로 배우 데뷔 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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