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규선, 한보름 협박 "같이 죽자"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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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김규선이 한보름을 협박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9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 백설아(한보름) 등을 둘러싼 스릴러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백설아는 민주련(김규선)을 만난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 돼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그 시각 민주련은 백설아를 창고에 가둬둔 뒤 "우리 같이 죽는 거다"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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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스캔들’ 김규선이 한보름을 협박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89회에서는 등장인물 문정인(한채영), 백설아(한보름) 등을 둘러싼 스릴러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백설아는 민주련(김규선)을 만난다고 나간 뒤 연락이 두절 돼 가족들의 걱정을 샀다.
그 시각 민주련은 백설아를 창고에 가둬둔 뒤 “우리 같이 죽는 거다”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민주련은 백설아에게 라이터를 던진 뒤 “네가 불 붙여라”고 했다.
민주련은 “난 이대로 죽어도 좋다. 난 우진(최웅) 오빠를 죽을 만큼 사랑한다. 근데 네가 자꾸 방해한다. 자꾸 나한테서 우진 오빠를 뺏어 가려고 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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