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연애 상담봇이었다 "비♥김태희도 거쳐, 숙맥 안소희 걱정돼" ('살롱드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연애 상담봇이라고 밝혔다.
12일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박진영 편 영상이 공개됐다.
그런 박진영이기에 소속 가수들이 연애 상담도 요청하는 편이라고.
박진영은 "박지윤 때부터 했다. 비와 김태희가 교제할 때도 비가 저랑 상담했다. 저는 완전 몰입해서 듣는다. 특히 소희가 걱정되는 리스트 중 하나다"라며 아버지 마음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자신이 연애 상담봇이라고 밝혔다.
12일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박진영 편 영상이 공개됐다.
박진영은 자신이 JYP의 수장이지만 회사 내 수평적 관계 유지를 위해 호칭을 "박진영 씨"로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님'이라는 호칭도 싫어한다. 미국처럼 '진영아'나 'JY'로 불리는 게 제일 좋다. 소희는 저를 'JY'라고 부른다. 나이로 인한 뭔가가 없었으면 좋겠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넘어지거나 힘들 때 저를 찾는 게 목표이고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 박진영이기에 소속 가수들이 연애 상담도 요청하는 편이라고. 박진영은 "박지윤 때부터 했다. 비와 김태희가 교제할 때도 비가 저랑 상담했다. 저는 완전 몰입해서 듣는다. 특히 소희가 걱정되는 리스트 중 하나다"라며 아버지 마음으로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소희가 아빠를 챙기는 걸 보면 속이 너무 깊은 아이인데 연애에서는 너무 숙맥이다. 못된 애가 못되게 해도 잘 모른다. 얼마 전에 상의했는데 나아지지 않았다"라며 걱정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합] "긴 여행 시작" 배우 송재림, 향년 39세 짧은 여정 마감
- "아름아, 먼지 나게 맞자" 류효영이 꺼낸 티아라 협박문자 뭐길래
- 김병만 전처 "딸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4차례나 폭행" vs 김병만 "폭…
-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편' 셀프 언급 "이혼 안했지만, 잘 감시 중"…
- 전현무 무슨 일? 급노화 비주얼 '충격'..'52세' 최현석이 어려보여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