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영 과학기술혼성위···핵융합·양자 등 협력 확대

2024. 11.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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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제1차 한·영 과학기술혼성위원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 안젤라 맥린 영국 정부수석과학자문관 등 양국 대표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됐습니다.

혼성위는 복지부, 산업부 등 과학기술 담당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3개의 과학기술 협의체를 통합한 자리입니다.

양국은 신성장을 이끌 핵융합, 양자, 반도체 등 7개 기술을 논의 주제로 선정하고 공동 센터 구축, 인력 교류 등 협력 확대를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이 차관은 "제1차 혼성위를 시작으로 양국 연구자들이 더 활발히 교류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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