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사망, 향년 39세…마지막 공연 앞둔 환한 미소 '먹먹'[종합]

김현록 기자 2024. 11.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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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12일 세상을 떠났다.

고 송재림은 불과 한 달 전,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마지막 공연까지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터다.

공연 제작사인 EMK뮤지컬 컴퍼니는 이날 '베르사유의 장미'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대기실에 모인 배우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는데, 동료들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재림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지켜보는 이들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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