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회-다쏘시스템,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3기` 모집

유진아 2024. 11. 12.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은 항공, 자동차, 우주 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소프트웨어 '카티아(CATIA'를 기반으로 설계돼 첨단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2기' 수료식 모습. 한국전파진흥협회 제공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3D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은 항공, 자동차, 우주 산업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다쏘시스템의 3D 설계 소프트웨어 '카티아(CATIA'를 기반으로 설계돼 첨단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키운다.

2023년 9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월 6일 다쏘시스템 코리아 본사에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2기를 마쳤다.

특히, 1·2기 수료생들은 선도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현대로템, LG전자, 대한항공, 호반건설, 한국지엠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카티아 버추얼 트윈 스쿨 3기'는 총 33명을 선발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6월 5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한국전파진흥협회 가산 DX캠퍼스 1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본 과정의 교육시간은 총 824시간으로 4개월 간의 3D모델링의 기초부터 제품분석, 설계자동화, 시스템엔지니어링 과정까지 세분화한 이론 수업과 2개월간 철도 차량용 구조물 프로젝트 등 수료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맞춤형 프로젝트로 내실 있게 구성했다.

특히, 본 교육과정은 다쏘시스템 및 파트너기관 (주)알텐코라아의 인증 현직 기술자 강사를 구성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시된다. 재직자가 멘토로 직접 참여해 팀 프로젝트 피드백 및 개인 포트폴리오 작성 등 현장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교육생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다쏘시스템 CATIA 설계 전문 공인 교육을 진행하여 'CATIA V5 Associate-Part & Surface Design'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한 수료생에게는 콘퍼런스 참관 및 파트너사 채용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3기 과정에서는 교육생들이 단순히 3D모델링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도 "글로벌 선도기업인 다쏘시스템 및 파트너기관 (주)알텐코리아와 함께 3D설계·모델링 SW인재 양성 및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3기 모집기간은 2024년 12월 8일 23시59분까지이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자격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카티아(CATIA) 버추얼 트윈 스쿨 3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DX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