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평가 등급조정 어떡하지…" 레몬베이스 포럼, 노하우 공개

김성휘 기자 2024. 11.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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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HR리더스포럼: 캘리브레이션 버전 업!'에는 구글 본사 기술 부문 HR 비즈니스 파트너 및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 등을 지낸 황성현 가천대 코코네스쿨 교수, 강정욱 레몬베이스 P&C팀 리드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캘리브레이션 과정에서 HR의 역할 범위와 효과적인 수행 방법 △캘리브레이션 세션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도록 돕기 위해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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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몬베이스 제공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레몬베이스가 19일 기업 인사업무 중 캘리브레이션(평가 등급 조정) 과정의 인사담당자 역할에 대한 온라인 포럼을 열고 전문가 강연을 듣는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HR리더스포럼: 캘리브레이션 버전 업!'에는 구글 본사 기술 부문 HR 비즈니스 파트너 및 카카오 인사총괄 부사장 등을 지낸 황성현 가천대 코코네스쿨 교수, 강정욱 레몬베이스 P&C팀 리드가 각각 연사로 나선다. 이들은 △캘리브레이션 과정에서 HR의 역할 범위와 효과적인 수행 방법 △캘리브레이션 세션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도록 돕기 위해 인사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노하우에 대해 강연한다.

캘리브레이션은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전에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일관된 평가 기준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직속 관리자들의 평가 결과를 조정하는 과정이다. 팀-본부 형태의 조직이면 각 팀 구성원 평가 결과를 본부의 관점에서 조정해야 한다. 또 각 본부의 평가 결과는 최종적으로 전사적 관점에 맞게 조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고 레몬베이스는 설명했다.

레몬베이스는 인사관리(HR)·목표관리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공급한다. 최근 이 서비스의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구성원 등록, API 연결을 통해 인사 및 평가 정보를 선별적으로 불러올 수 있고, 조직별·차수별로 세션을 진행한 뒤 취합한 의견과 이를 토대로 한 평가 결과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레몬베이스 공식 커뮤니티 '레몬베이스 캠프사이트'에서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19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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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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