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욱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해야"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11.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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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국민의힘)은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경북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022년 0.68%와 2023년 0.74%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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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욱 경북도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중 질의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국민의힘)은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경북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022년 0.68%와 2023년 0.74%보다 낮았다.

경북도는 2년 연속 13위에 머물렀다.

도 의원은 "전북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며, 경북도의 분발을 촉구했다.

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 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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