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국내 첫 ‘귀어타운’ 조성…인력난 해소할까?
KBS 지역국 2024. 11. 12. 19:49
[KBS 대전][앵커]
앞서 보신 박병준 기자 리포트처럼, 충남도와 서산시가 어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귀어타운'을 조성했는데요.
관련 내용, 충남도 해양수산국 어촌산업과 김창태 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도시나 농촌에 비해 어촌의 소멸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지난해 어촌의 고령화율이 48%입니다.
국내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인데요.
현재, 어촌 지역의 고령화, 인력난은 얼마나 심각한 상황입니까?
[앵커]
지난 6월,‘귀어인의 집’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고, 오늘 ‘귀어타운’으로 새출발을 알렸는데요.
먼저, 귀어타운은 어떤 곳인지 설명 좀 해주시죠.
[앵커]
그리고 현재 귀어타운에 도시민들이 5~6개월정도 머물면서 어촌생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입주민들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귀어타운을 통해 어촌 생활을 시작한 입주민들이 완전히 정착하려면 개선할 점도 있을 텐데요.
어떤 점이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서산시 중왕리를 시작으로 추가로 서산와 태안에 귀어타운 조성 계획을 갖고 있다고요?
[앵커]
또, 귀어타운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요?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은, 북러 조약 서명…통일부 “러시아 파병 공식화 가능성”
- ‘트럼프 효과’ 파죽지세 비트코인…테슬라도 고공행진
- 경찰 “북한강 시신 훼손 사건은 계획 범죄…숨진 피해자 행세까지” [지금뉴스]
- 검찰 “공천 매개 정치 자금 수수, 중대범죄” 영장적시
- “가상 자산 사기로 호화 사치”…겹겹이 쌓인 고가품·현금 다발
- “거동 불편한 노인 이불로”…신속한 대피로 피해 줄였다
- ‘운전자 바꿔치기’ 남녀 실형…음주운전은 ‘무죄’
- “신속 대처로 대형 참사 막았다”…인천 요양원 주상복합 건물 화재 [현장영상]
- [단독] “10억 기부 받고 석좌교수 임용”…심종혁 서강대 총장 소환조사
- 경찰, 연예인 김병만 ‘가정폭력 혐의’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