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의성군·영주시, 시·군 농정평가 최우수상 외
[KBS 대구]의성군과 영주시가 경상북도의 20024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의성군은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지원과 주산지 일관 기계화 등 대형 공모사업 확보와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으로 11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영주시는 미래지향적인 부자농촌 건설을 목표로 농정사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등 지방상수도 공급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와 지곡리 일대에 지방상수도 공급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지난해 5월 안동시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상호공급 협약에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영주시 평은면에 하루 240톤,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에 하루 5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 평은면의 370여 가구와 안동시 북후면의 70여 가구의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받게 됐습니다.
경북전문대 학군단 최우수 학군단 선정
경북전문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 육군부사관학교의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투준비와 교육훈련, 부대관리 등 3개 분야의 참모기능별 평가로 진행돼, 경북전문대학교 학군단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전문대는 지난 2천20년 부사관학군단 운영을 시작한 이래 5차례의 육군부사관학교의 학군단 종합평가에서 4차례 최우수 학군단에 선정됐습니다.
KBS ‘여성과 한글, 내방가사’ 방통위 우수상
KBS 안동방송국의 한글날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여성과 한글, 내방가사'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방영된 5부작 라디오 다큐멘터리 '여성과 한글, 내방가사'는 한글을 통해 침묵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와 한글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방통위 방송대상은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방송 분야 정부 시상으로 192편의 응모작 가운데 15점이 선정됐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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