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출산 필요” 응답 2년 전보다 증가

결혼과 출산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2년 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내놓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52.5%로 2022년의 50%보다 2.5%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68.4%는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답해, 2022년 65.3%보다 3.1%포인트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동거와 비혼 출산이 가능하다는 응답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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