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노동 존중받는 제주…노동권익센터 새 출발
[KBS 제주] [앵커]
제주엔 영세한 사업장이 많고 1차산업과 서비스업 비중이 높아 노동권이 상대적으로 열악합니다.
이러한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최근 제주도노동권익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김경보 제주도 노동권익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달 26일이었죠, 제주도노동권익센터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잘 모르시는 시청자분들을 위해 어떤 기관인지 소개해 주신다면요?
[앵커]
앞서 운영되던 제주도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가 노동권익센터로 탈바꿈하게 된 건데요,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앵커]
그렇군요,
이번에 노동권익센터로 이름만 바뀐 게 아닐 텐데요, 조직 구성에도 변화가 있습니까?
[앵커]
특히 별도 조례에 따라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입니까?
[앵커]
핵심 사업 외에 노동권익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들이 더 있다고요?
[앵커]
제주지역 산업 구조의 특성으로 노동자들의 환경이나 처우도 다른 지역에 비해 더 열악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앵커]
앞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당시에는 어떤 민원들이 많이 접수됐나요?
[앵커]
제주에 있는 많은 노동자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우선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앵커]
끝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요?
[앵커]
제주의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합당한 처우를 받으며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 수고 부탁드립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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