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 처리장서 화재…재산피해 5억 8000만원(종합)

이재규 기자 2024. 11. 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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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 39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체 면적 2845㎡중 1500여 ㎡와 파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날 불은 폐합성수지 500톤 파쇄를 대기하던 중 더미 내부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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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폐기물처리장 화재현장(청주서부소방서 제공).2024.11.12/뉴스1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2일 오전 3시 39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전체 면적 2845㎡중 1500여 ㎡와 파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 80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2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폐합성수지 500톤 파쇄를 대기하던 중 더미 내부에서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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