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 39세로 사망…긴 여행 떠났다
유지혜 기자 2024. 11.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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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났다.
송재림은 모델로 활동하던 중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달 13일 막을 내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전해진 그의 비보에 동료 배우들과 연예계 관계자들도 적잖이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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