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회장, 비위 의혹에도 대한체육회 3선 연임 길 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3선 연임 출마 자격을 얻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화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기흥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이 회장은 내년 1월 치러지는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3선 연임 도전에 나서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3선 연임 출마 자격을 얻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는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 대화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이기흥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이 회장은 내년 1월 치러지는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3선 연임 도전에 나서 성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 회장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공정위가 손을 들어주면서 조만간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점검단)은 지난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단은 ""직원부정채용(업무방해), 물품 후원 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물품의 사적 사용(횡령), 체육회 예산낭비(배임) 등의 비위혐의를 발견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관련자 8명을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점검단 발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시 부당한 지시를 통해 특정인 채용을 강행한 의혹이 있었고, 체육회 직원 등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도 확인했다.
특히 이 회장은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회피할 목적으로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인근에서 음주를 하는 등 긴급성이 떨어지는 지방 일정을 진행한 사실도 확인도ㅒㅆ다.
점검단은 "대한체육회 일부 임직원의 부당한 업무처리 혐의를 명백하게 밝히기 위해 점검결과를 수사기관에 이첩하고, 주무부처에도 통보하여 의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점검단 조사 발표에 "동의할 수 없음을 천명한다"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장들의 연임심사를 2일 앞둔 시점에 발표한 것으로, 불법적인 선거개입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반발 입장을 밝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수술 아닌 자연"…유정, 진짜 초글래머 인정합니다 [★PICK] - STN NEWS
- 한소희, 파격 가슴골 드레스에 '글래머' 증명 [★PICK] - STN NEWS
- 예원, 육감돌 인정…'헉' 소리나는 글래머 노출 [★PICK] - STN NEWS
- '톱 글래머 인정!' 문가영, 뇌섹녀인데 몸매도 넘사벽 [★PICK] - STN NEWS
- '아파트 대박' 로제, 가슴라인 푹 '노출 일보직전' [★PICK] - STN NEWS
- 나나,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 끈 나시에 문신 흔적 선명 [★PICK] - STN NEWS
- '여자들도 반하겠네'…구잘, 묵직한 글래머에 최강 미모 [★PICK] - STN NEWS
- 걸그룹 원탑 글래머…가슴골 그대로에 스타킹까지 '섹시미' [★PICK] - STN NEWS
- 김규리 45세 맞나?! 뽀얀 피부+글래머+비키니 3단 콤보 [★PICK] - STN NEWS
- '깜짝이야!' 카라 박규리가 이 정도로 글래머였나?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