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연애 상담 해줬다…소희 가장 걱정" 박진영, 알고보니 연애상담 맛집('살롱드립')[종합]

배선영 기자 2024. 11. 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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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김태희 비 부부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넘어지거나 힘들때 날 찾는게 목표,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연애상담도 많이 해요?"라고 묻자 박진영은 "할 때도 있다. 박지윤 때부터 또 비도 연애 상담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비와 김태희 교제할 때도 당연히 나랑 상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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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김태희 비 부부의 연애 상담을 해줬다고 말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박진영이 출연했다. JYP 수장인 박진영에 대해 장도연은 "회사에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호칭을 박진영 씨라고 한다고 한다. 20대 초반인 직원들도 그렇게 부른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박진영은 "나는 님도 싫고 아무리 그래도 선을 지켜야지도 없다. 사실 미국처럼 진영아가 가장 좋다. 소희는 지금도 나를 JY라고 부른다"라고 말했다.

또 박진영은 "넘어지거나 힘들때 날 찾는게 목표,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이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연애상담도 많이 해요?"라고 묻자 박진영은 "할 때도 있다. 박지윤 때부터 또 비도 연애 상담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비와 김태희 교제할 때도 당연히 나랑 상담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진영은 "완전 몰입해서 상담을 해준다"라며 "많은 사람에게 이 서비스를 해줄 순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희를 언급하며 "연애에서는 너무 숙맥이다. 못된 애가 못되게 해도 잘 모른다. 걱정된다. 또 한 번 상의했는데 나아진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박진영은 "지금의 내 베프는 선미다. 나이가 들면서 취향과 음악 스타일, 성격이 비슷하다. 혈액형도 둘이 똑같이 AB형이다"라며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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