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 SK와 2라운드 지명권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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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소노는 오는 1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SK와 2라운드 지명권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명권 교환을 통해 2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SK는 9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소노는 이번 맞교환의 조건으로 향후 SK가 원하는 해의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순위 지명권을 내주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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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024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소노는 오는 1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신인드래프트에서 서울 SK와 2라운드 지명권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명권 교환을 통해 2라운드 5순위 지명권을, SK는 9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소노는 이번 맞교환의 조건으로 향후 SK가 원하는 해의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순위 지명권을 내주기로 합의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일보와 통화에서 “제가 눈여겨 본 선수가 일부 있는데, 상위 지명권을 갖게 되면 그 선수들을 지명할 수 있을 것 같아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내년 대권 도전을 바라보기 위해서 이번 신인 드래프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안양 정관장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수원KT 소닉붐은 1라운드 9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은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고, 선수를 지명하는 드래프트는 오후 3시 1층 주 경기장에서 열린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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