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 13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608명, 동호인부 1042명, 총 16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608명, 동호인부 1042명, 총 16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캐롬 3쿠션 남자 전문선수부에는 최근 2024 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등시앤티)와 김준태(경북체육회) 외에도 허정한(경남당구연맹), 김행직(전남당구연맹) 등 국내 톱랭커들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김하은(충북당구연맹)을 필두로 최봄이(김포시체육회), 박정현(전남당구연맹)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포켓10볼 여자 전문선수부에는 서서아(전남당구연맹, 국내랭킹 1위)와 임윤미(서울시청, 국내랭킹 2위)가 2024 세계 여자 10볼 선수권대회 참가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이들의 부재 속에서 누가 우승할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당구대회 최초로 신영에어텍과의 협업해 대회장에 공기 살균 시스템을 설치,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대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양구의 청정 자연과 기술이 결합 된 이번 대회는 새로운 당구대회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GOLF&PBA채널과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간 생중계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