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왔다' 이현중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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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일라와라)이 아시아컵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현중은 12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2021년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중은 지난 2022 아시아컵 예선과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했던 2021년 여름 이후 3년여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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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현중(일라와라)이 아시아컵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년 만에 대표팀 복귀다.
이현중은 12일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2021년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나라를 대표해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3년 전에 같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변)준형이형, (양)홍석이형, (이)승현이형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25일 호주를 경기도 고양 소노 아레나로 불러들여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3, 4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호주에 패하고 2차전에선 태국에 승리한 한국은 A조 4개국 중 호주(2승)에 이은 2위에 올라 있다. 각 조 2위까지 내년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아시아컵 본선 진출권을 준다.
이현중은 지난 2022 아시아컵 예선과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했던 2021년 여름 이후 3년여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미국 대학농구, 프로 하부 G리그 등을 거쳐 2023년부터는 호주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이현중은 "당연히 두 경기 모두 이기는 것이 목표이자 각오고, 선수들과 호흡 잘 맞춰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팬들 앞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많이 오셔서 저랑 팀 대한민국 큰 힘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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