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사범대, 성북문화재단·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MOU 체결

이상훈 2024. 11. 12.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문화재단 및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교원양성기관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 및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석준 성신여대 사범대학장은 "세 기관이 그동안 협력해 온 초등학생 및 노인 대상 한자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센터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등 성북 지역내 학생성장 지원과 예비교사의 교육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확산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를 토대로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들의 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점차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신여대 사범대와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는 지난 7일 성신여대에서 예비교사 역량 함양과 지역사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지난 7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문화재단 및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교원양성기관의 예비교사 역량 함양 및 지역사회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성신여대 사범대학 노석준 학장과 성북문화재단 서노원 대표, 시립성북청소년센터 조남억 관장을 비롯하여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 류준경 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성북지역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성북지역 학생의 진로 및 문화 향유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이해 및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성북문화재단 산하 기관인 성북 지역의 도서관, 성북여성문화센터 등과도 상호 협력해 성북 지역 학생들의 성장은 물론 성신여대 예비교사의 학생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노석준 성신여대 사범대학장은 "세 기관이 그동안 협력해 온 초등학생 및 노인 대상 한자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센터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등 성북 지역내 학생성장 지원과 예비교사의 교육역량 함양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확산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성북문화재단,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를 토대로 미래 교육을 책임질 예비교사들의 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를 점차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