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호위무사→뮤지컬 도전까지…故 송재림, 묵묵히 걸었던 연기 15년
김보영 2024. 11. 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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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까지 뮤지컬 공연으로 대중을 만났던 그는 내년 상반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던 상황이다.
'꽃미남 라면가게'에 함께 출연한 정일우의 적극 추천으로 '해를 품은 달'과 연을 맺은 그는 당시 왕 옆을 묵묵히 지키는 과묵한 무사 김제운 역으로 '차궐남'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뮤지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났기에 비보에 더 충격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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