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악플도 응원이라 생각, 하루아침에 고칠 순 없어"('축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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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백종원은 "난 안 좋은 글도 다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긍정 마인드를 전했다.
이를 위해 상인들 한 명 한 명을 만난 백종원은 "가격을 저렴해야 하게 안동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또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라. 난 안 좋은 글도 다 응원이라 생각한다. 이게 몇 년이 되면 서서히 고쳐진다. 단, 하루아침엔 못 고친다"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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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백종원은 “난 안 좋은 글도 다 응원이라 생각한다”며 긍정 마인드를 전했다.
12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엔 “이번 축제도 쉽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앞서 ‘흑백요리사’ 데이비드 리, 윤남노, 임태훈 등이 총출동한 안동 축제를 개최했던 백종원은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 내가 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하다가도 “사실 한 게 조금 있긴 하다. 겸손을 떤 것”이라며 웃었다.
이번 축제에서 탈춤을 콘셉트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던 그는 “사실 억지다. 스토리텔링이라는 게 첫 발이 중요해서 억지든 뭐든 방향성만 있으면 된다. 억지로 시작해 어느새 역사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축제 기간 중 백종원이 가장 공을 들인 건 바가지요금을 타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인들 한 명 한 명을 만난 백종원은 “가격을 저렴해야 하게 안동 이미지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열흘간 안동 축제를 찾은 방문객만 무려 148만 명. 이렇듯 뜨거운 반응에 백종원은 “앞으로 축제에 특파원을 투입하려고 한다. 파브리와 조충현이다. 축제마다 투입을 해서 내가 물어보기 거북한 것들을 체크하려고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어 “내년 축제엔 금년에 줄이 길었던 부스를 다시 배치하고 시와 협조해 바가지 숙박업소도 계도하려고 한다”면서 개선사항도 전했다.
백종원은 또 “하나하나 고쳐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응원해주시라. 난 안 좋은 글도 다 응원이라 생각한다. 이게 몇 년이 되면 서서히 고쳐진다. 단, 하루아침엔 못 고친다”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종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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