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전용기 생일파티 논란에 일침 "왜곡된 시선 이해 안 돼"

정에스더 기자 2024. 11.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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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생일파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전용기 생일파티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SNS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수지는 지난 6일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과 함께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치" "도를 넘은 생일파티"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고, 신수지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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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부끄러운 일은 없다” 입장 전해

(MHN스포츠 박성산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생일파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수지는 지난 11일 전용기 생일파티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SNS 스토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일부 누리꾼들이 전용기에서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것에 대해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으로 바라보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신수지는 해당 게시물에서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에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개인 공간에 기록한 것"이라며 일부 누리꾼들이 쏟아낸 억측과 비난 댓글을 지적했다. 이어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비판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신수지는 지난 6일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과 함께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생일 케이크와 샴페인 잔 등이 세팅된 장면이 담겨 있어, 생일파티 중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사치" "도를 넘은 생일파티"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고, 신수지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1991년생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이후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했다. 현재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이브 커머스 등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피지컬: 100 시즌2'와 '골프스타K'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신수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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