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무패' 흥국생명 만나는 정관장 고희진 감독 "공은 둥글다" 그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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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이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 정관장은 리그 공격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가의 활약 덕에 정관장은 팀 공격 성공률 43.12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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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인천 삼산, 박연준 기자) "공은 둥글다. 우리도 좋은 전력을 갖추었다."
정관장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정관장은 현재 3승2패로 승점 9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흥국생명과는 승점 차가 6점이지만,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상대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정관장은 올해 통영에서 열린 컵대회 조별리그에서 흥국생명을 3-2로 꺾은 전력이 있으며, 지난해 시즌에도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2023년 10월 26일 인천 원정길에서 정관장은 0-2로 뒤처진 상황에서 5세트 접전 끝에 18-16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번 시즌 흥국생명이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 정관장은 리그 공격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세트와 리시브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공격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에서 메가왓티 퍼티위(메가)의 활약이 이어진다. 올 시즌 메가는 117득점(5위)에 이어 47.49의 공격 성공률을 올리며 리그 1위에 올라서 있다. 메가의 활약 덕에 정관장은 팀 공격 성공률 43.12로 리그 선두에 위치해 있기도 하다. 이 밖에도 세트(염혜선/12.45, 1위)와 리시브 부문(부키리치/40.74, 5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공격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겸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관장이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공은 둥글다. 우리도 좋은 전력을 갖추었다." 고 말하며 이날 경기 각오를 전했다.
이하 고희진 감독과 경기 전 일문일답.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
"경기 준비는 늘 똑같다. 그러나 메가가 삼산에 오기전에 공은 둥글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고 말하더라. 진짜 공은 둥글다. 흥국생명이 기세가 좋지만, 우리도 그정도 전력 되어있다. 좋은 경기 해보겠다"
-염혜선이 무릎이 안 좋다고 하는데.
"염혜선이 출전 불가능하다. 오른쪽 무릎이 좀 안 좋다. 정확한 결과는 내일 병원을 가봐야 알 것 같다"
-공격과 높이에서의 승부가 예상되는데.
"승부는 서브와 리시브에서 갈릴 것 같다. 지난 경기에서 블로킹에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서브로 좋은 상황을 만들어도 블로킹이 좋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오늘도 그 부분이 승부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염혜선 대신 누구를 기용하실 계획인가.
"김채나로 시작할 예정이다"
-흥국 생명의 속공 비율이 낮은데, 반대로 정관장은 속공을 잘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매치업에 따라 상대 세터가 어떤 공격을 올리고 싶어 할지를 염두에 두고 있다. 우리도 메가나 부키리치가 공격을 시도할 예정이고, 표승주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인천 삼산,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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