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여 [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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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일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한 2024년 한국국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마사회 ESG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고윤정 마사회 ESG경영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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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공존과 발전 : 지속가능한 국정관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마사회는 6개의 세션 중에 공공기관 기획세션에서 ‘말 축산농가 대상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고윤정 마사회 ESG경영부장은 “2023년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이 말 축종 분야 최초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취득하였고, 올해 제주도 내 말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정부인증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전문역량을 활용한 지원으로, 올해 제주도 내 12개 농가가 인증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마사회는 논의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여, 현재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 인증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내륙지역의 육성목장에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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