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하면 진천 농다리서 커피가 공짜”

안영록 2024. 11. 1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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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우대 혜택을 주기 위해 농다리에 있는 유명 카페 2개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10만원 이상 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가 진천 농다리 방문 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커피 1잔이 1년간 무료 제공된다.

한편 정창선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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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우대 혜택을 주기 위해 농다리에 있는 유명 카페 2개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 참여 카페는 △The미르309 카페(대표 박현주) △농다리폭포 전망대 야외카페인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대표 정창선)다.

이날 협약에는 △기부자를 위한 우대 혜택 제공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홍보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진천군은 12일 고향사랑기부자에 우대 혜택을 주기 위해 농다리에 있는 The미르309 카페, 농다리폭포 전망대 야외카페인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진천군]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10만원 이상 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가 진천 농다리 방문 시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커피 1잔이 1년간 무료 제공된다.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선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해 마이페이지에서 10만원 이상 기부 내역을 해당 카페에 제시하면 된다.

한편 정창선 스테이션 농다리 카페 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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