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서해도서 GPS 전파 교란 닷새째 지속"
김문경 2024. 11. 12. 18:37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닷새째 서해 남북접경지역에서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도 서해 도서 지역 등 일부 지역에서 북한의 GPS 교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8일부터 GPS 전파 교란을 시도하고 있는데, 우리 군에 포착되는 출력 강도가 낮고 지속 시간이 짧아 지난 5월 말에서 6월 초에 있었던 전파교란 때보다는 강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준 실장은 이번 GPS 전파교란은 주로 무인기 출현에 대비한 자체 훈련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승무원 자리 앉을래" 대한항공 외국인 난동 영상 공개 [앵커리포트]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본관 점거한 학생들...동덕여대 남녀공학 추진에 '거센 반발' [지금이뉴스]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