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헌혈의집 동성로센터, 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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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의집 동성로센터가 12일 개최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대한수혈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수상한 헌혈의집 동성로센터는 2008년 1월2일 개설 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전국 헌혈의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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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헌혈의집 동성로센터가 12일 개최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대한수혈학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표창을 수상한 헌혈의집 동성로센터는 2008년 1월2일 개설 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 연속 전국 헌혈의집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달 31일 기준 2만2239명이 헌혈에 참여해 전국 157개 헌혈의집 중 2번째로 헌혈 참여가 많은 곳이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15년 이상 운영으로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
현재 일 평균 6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채혈침대 10대, 혈장성분채혈기 3대, 혈소판성분채혈기 4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한적십자사 이미정 동성로센터장은 "헌혈의집 동성로센터는 대구지역 헌혈문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라며 "헌혈에 동참해 준 헌혈자에게 감사하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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