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송재림, 오늘(12일) 사망…향년 39세

배우 송재림.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송재림이 1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로 얼굴을 알렸고 tvN ‘환상거탑’ MBC ‘투윅스’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착하지 않은 여자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2 ‘미남당’, 영화 ‘용의자’, ‘속물들’, ‘야차’, ‘안녕하세요’, ‘미끼’ 등에 출연했다.

최근까지도 티빙 ‘우씨왕후’, JTBC ‘피타는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를 통해 무대에 서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