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딸아빠 되더니 성격 돌변 “모든 사람이 다 짠해” (살롱드립2)

장예솔 2024. 11.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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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두 딸을 품에 안은 후 '걱정 요정'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진영은 장도연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고 싶다"고 후배를 격려한 박진영은 "이런 마음이 딸 둘을 낳고 더 심해졌다.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짠하다. '쟤 지금 쑥스러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이런 마음이 든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재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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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을 품에 안은 후 '걱정 요정'이 됐다고 고백했다.

11월 1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장도연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장도연은 왜 웃긴가'에 대해 분석했다는 박진영은 "너무 안 수줍은 사람이 웃긴 게 좀 무섭다. 너무 웃기다가 수줍다가 해야 그 사람이 안 무섭다. 근데 도연 씨는 막 하다가 본인이 눈을 못 마주치고 수줍어하다가 또 웃긴다"고 말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과감하게 할 때 너무 웃기면서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든다. 그래서 도연 씨가 MC를 하는 게 정말 놀라웠다. 상대방 눈을 보고 계속 얘기해야 하지 않나"라고 궁금해했다.

장도연은 "그것보다 더 불편한 건 큰 웃음 안 나왔을 때"라고 단독 MC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으며 "그 부담감에서 도망가는 법을 찾았는데 남 탓하는 거다. 오늘도 만약에 안 풀리면 남 탓할 것"이라고 박진영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 주고 싶다"고 후배를 격려한 박진영은 "이런 마음이 딸 둘을 낳고 더 심해졌다. 그냥 모든 사람이 다 짠하다. '쟤 지금 쑥스러울 것 같은데 어떡하지?'이런 마음이 든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3년 재혼해 슬하에 연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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