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처리장서 불…5억8천만원 재산피해(종합)

이성민 2024. 11.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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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3시 3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파쇄동(1천500㎡) 내부에 있는 폐기물 500t에 불길이 번져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불로 파쇄동 일부와 내부 파쇄 설비 등이 소실돼 약 5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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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2일 오전 3시 38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1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파쇄동(1천500㎡) 내부에 있는 폐기물 500t에 불길이 번져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불로 파쇄동 일부와 내부 파쇄 설비 등이 소실돼 약 5억8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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