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안면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본격화

안영록 2024. 11. 12.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27년 개청을 목표로 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충북도는 12일 보은군과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보은군 최재형 군수, 황대운 경제정책실장, 충북소방본부 정남구 본부장과 한종우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18필지에 부지면적 6만3038㎡, 연 면적 3350㎡ 규모로 들어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오는 2027년 개청을 목표로 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사업이 본격화 된다.

충북도는 12일 보은군과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보은군 최재형 군수, 황대운 경제정책실장, 충북소방본부 정남구 본부장과 한종우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12일 도청에서 보은군과 충북소방교육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한종우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 김영환 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황대운 보은군 경제정책실장. [사진=충북도]

충북소방교육대는 보은군 장안면 누청리 일원 18필지에 부지면적 6만3038㎡, 연 면적 3350㎡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15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곳은 본관동과 훈련탑 등을 갖춰 2027년 준공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소방교육대는 충북뿐만 아니라, 인근 대전과 세종의 소방교육생도 수용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