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당일에 출제 경향 분석한다"…EBS 특별 생방송

대표 강사진, 오전부터 국어·수학·영어 영역별 순차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교육방송(EBS)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오는 14일 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 등을 분석하는 프로그램 '특별 생방송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방송한다.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5분부터 EBS 1TV와 유튜브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수험생 응원 메시지 등을 전한 뒤 오전 11시 5분부터 EBS 대표 강사와 수능 연계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EBS 현장 교사단이 영역별 브리핑에 나선다.

남궁민·최서희·한병훈 교사단이 국어 영역을, 오후 2시 20분에는 남치열·김지송·심주석 교사단이 수학 영역을, 오후 5시 10분에는 김수연·김용지·김예령 교사단이 영어 영역의 출제 경향과 주요 문항을 분석한다.

이후 EBSi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역별 총평과 수시·정시 입시전략을 담은 별도 프로그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라이브-수고했어 우리 모두'를 방송한다.

이 방송에서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체감 난이도를 확인하는 '등급컷 서비스', 영역별 시험지와 해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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