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제조기' 오타니 쇼헤이, 한 마디에 소셜미디어 주목..."역시 대단해", "동기부여가 된다"

최대영 2024. 11. 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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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지역 시리즈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남긴 말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명언이 탄생할까?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한 긍정적인 발언이 "내일로 반드시 이어진다",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등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인 이 발언은 지난해 WBC 결승 전 미팅에서 동료들에게 한 "동경하는 것을 그만두자"는 말에 이어 팬들의 마음에 강하게 남아 있는 "명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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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지역 시리즈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남긴 말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명언이 탄생할까?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한 긍정적인 발언이 "내일로 반드시 이어진다",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등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다저스는 10월 9일(한국시간) 파드리스와의 지역 시리즈 3차전에서 패배하며 대전 성적이 1승 2패가 되었다. 먼저 3승을 거둔 팀이 다음 단계에 진출하기 때문에 다저스 입장에서는 벼랑 끝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차전 이후 인터뷰에 응한 오타니는 "단순히 2승을 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오늘 일어난 일은 끝났고, 내일로 전환하여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담담히 말했다. 패배하면 시즌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2연승만 하면 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후가 없다는 느낌이 지금 나에게는 없기 때문에 2연승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하겠다"고 긍정적인 발언을 남겼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2연승을 하면 된다"는 말 그대로 이후 2연승을 거두며 지역 시리즈를돌파했다. 이 기세를 타고 세계 제일의 자리에 도달했다. 팬들은 오타니의 이 발언에 다시 한번 주목했고 소셜미디어에는 "작년의 명언이 이어진다", "역시 명언", "정말이었다", "동기부여가 된다", "감동받았다 고마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역시 대단하다"는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긍정적인 자세를 보인 이 발언은 지난해 WBC 결승 전 미팅에서 동료들에게 한 "동경하는 것을 그만두자"는 말에 이어 팬들의 마음에 강하게 남아 있는 "명언"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 AFP, Imagn Images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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