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도 사이버 불링 당했나…'템퍼링 연장선' 발언에 결국 고개 숙였다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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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팬덤이 유인촌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자 문화체육관광부 측이 해명했다.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민원 처리 결과문을 공개했다.
팀 버니즈는 "유인촌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수신 대상으로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며 "금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신을 받아 공유드린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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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그룹 뉴진스 팬덤이 유인촌 장관의 발언에 항의하자 문화체육관광부 측이 해명했다.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민원 처리 결과문을 공개했다. 팀 버니즈는 "유인촌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수신 대상으로 항의 서한을 송부했다"며 "금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신을 받아 공유드린다"고 운을 띄웠다.
앞서 유인촌 장관은 지난달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템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관련 이야기 중 "뉴진스도 결국 이것의 연장선이라 본다"며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갈등을 언급했다.
공개된 회신 내용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발언으로 인해 부정적 여론이 생성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우리 부도 하이브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소관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팀버니즈 측은 "빠른 회신과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회신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하이브가 범하고 있는 여러 부정행위에 대해 위반 사실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주시고, 그에 따른 법적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지난 4월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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