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가르치고 배우는 인천”…인천형 시민교수 102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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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시민교수 102명이 뽑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시민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102명을 위촉했다.
진흥원은 오는 2025년까지 시민교수 300명을 양성해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교수들이 인천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행복한 학습도시 기틀 조성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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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시민교수 102명이 뽑혔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 인천시청에서 시민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인천형 시민교수’ 102명을 위촉했다.
인천형 시민교수는 각 분야별 전문가 또는 우수한 교수자를 인천시가 ‘시민교수’로 인증, 교육활동을 통해 재능과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역할을 한다.
앞서 진흥원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민교수 117명을 인증했다. 진흥원은 오는 2025년까지 시민교수 300명을 양성해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눔으로써 공동체의 성장을 이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시민교수들이 인천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행복한 학습도시 기틀 조성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교수이 ‘찾아가는 시민교수’를 통해 인문,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이민우 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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